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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스핏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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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하는 이스포츠 구단. 영국의 수도 런던을 연고지로 두고 있다.
공식 약칭은 LDN이며, 팀 태그는 #AcesHigh와 #ClearTheSkies를 혼용한다.
2. 상세[편집]
서구권 중심의 선수들로 구성된 다국적 팀이다.
'Spitfire'라는 팀명은 영국의 상징적인 전투기 슈퍼마린 스핏파이어에서 따왔으며,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명칭이다.
팀의 메인컬러는 모기업 Cloud9을 상징하는 하늘색으로 삼았다. 서브컬러인 주황색은 오버워치 내 왕립 공군 출신 영국인 캐릭터 트레이서의 상징색에서 따왔다. 초기에는 주황색이 세컨드 컬러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네이비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주로 '런던'으로 통하며 북미에서는 연고지명 보다는 'Spitfire'라는 팀명으로 더 잘 불리는 듯 하다.
하디를 중심으로 한 라인러쉬 조합이 팀의 상징이며, 화끈하고 속도감 있는 플레이로 독보적인 입지를 쌓았다.
출범시즌 - 오버워치 리그 초대 우승팀
창단 초기에는 C9콩두와 GC부산의 인프라를 흡수한 전원 한국인 팀이었다. 당시 오버워치 APEX 시즌4의 우승팀과 3위팀을 흡수했기 때문에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팀이었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런던은 뉴욕 엑셀시어를 꺾고 스테이지1을 우승했다. 하지만 팀의 내부적인 문제들이 터져나오며 시즌이 진행될수록 하향세를 띄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은 했지만 가장 먼저 탈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팀이었다. 하지만 글래디전에서 갑자기 모든 선수들이 각성하며 파죽지세로 상위시드 팀들을 격파하고 결국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다소 일방적으로 필라델피아 퓨전을 꺾고 출범시즌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19 시즌 - 메타 부적응: 무능한 코치진과 무기력한 선수진
시즌 내내 메타에 적응하지 못했다. 시즌 후반부에는 보드진과 선수진 간의 불화 문제도 터져나오며 악재가 계속 겹쳤다.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에서는 '플옵핏'의 각성으로 어떻게든 분전했으나 팀 전체를 살리기에는 무리였다.
2020 시즌 - 젊은 피의 신인팀: 처참한 성적
2019 시즌 종료 후 크리링을 제외한 모든 선수를 방출하며 C9콩두/GC부산과의 연결점이 사라졌다. 대신 한국 컨텐더스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여 2020 시즌을 위한 풀로스터를 완성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풀로스터 운영에 실패하며 팀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았다. 글리스터, 베르나르, 하일리 등 그 와중에도 두각을 드러낸 선수들이 있었으나 팀의 성적은 최종 17위로 처참했다.
2021 시즌 - 창단 이래 역대 최악의 시즌
2020 시즌 종료 후 한국인 선수진, 코치진을 모두 방출하였다. 브리티시 허리케인을 담당하던 누끼가 2021 시즌을 위해 런던 담당으로 승격하였고, 마찬가지로 브리티시 허리케인 출신 선수들을 대거 콜업하며 이전과는 아예 다른 서양인 팀이 완성되었다. 하지만 그 경기력은 가히 참혹한 재앙에 가까운 수준이었고 한 줌의 발전 가능성마저 보이지 않았다. 단 한 번의 승리도 없이 15연패를 달리다가 정규시즌 런던의 마지막 경기에서 밴쿠버 타이탄즈를 힘겹게 꺾고 최초이자 최후의 1승을 얻었다.
2022 시즌 - 제2의 전성기: 화끈한 라인러쉬
2021 시즌 종료 이후 누끼는 1승의 주역 샥스를 위주로 리빌딩을 진행하여 2022 시즌의 로스터를 완성하였다. 시즌 전 20위를 예상하는 여론이 압도적일 만큼 아무도 기대를 가지지 않았으나, 구년과 180도 달라진 하디를 중심으로 한 라인러쉬 조합을 수준급으로 다루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언더독 기믹과 시원시원한 플레이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주력인 라인러쉬에 더해 다양한 조합들을 소화했다. 2019 시즌 이후 3년만에 토너먼트 본선과 플레이오프를 밟는 쾌거를 이루었고, 최종 6강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 외에도 올해의 코치상, 데니스 하벨카 상, 롤스타상 등 여러가지 수상도 하면서, 출범시즌 우승 이후 끝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던 런던의 제2 전성기를 가져왔다.
2023 시즌 - 사두용미: 라인러쉬의 극한
비시즌 서부 팀들이 대규모 리빌딩을 감행하는 가운데, 런던은 별다른 리빌딩 없이 시즌을 시작했다.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런던은 2승 6패 서부 11위의 처참한 성적으로 스프링 스테이지를 마무리했다. 패인은 윈솜트메타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었고 라인러쉬도 잘 먹히지 않았다. 하지만 서머 스테이지 쇼크전을 기점으로 모든 맵에서 오직 라인러쉬만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5연승을 달렸다. 최종 8위로 플레이인에 진출하여 보스턴을 제외한 모든 팀을 꺾고 캐나다팀 없는 캐나다 플레이오프를 만들었다.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1위 애틀랜타를 이기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끝내 보스턴의 벽을 넘지 못하며 최종 6강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2시즌이 라인러쉬 주력이었다면 2023시즌은 라인러쉬 윈툴로 모든 것을 이룬 시즌이 되었다.
2.1. 창단 과정[편집]
2017년 08월 10일, 오버워치 리그는 8번째 연고지로서 런던이 합류했으며, Cloud9이 런던팀을 운영할 것임을 발표했다. #
당시 북미팀이었던 Cloud9은 런던을 연고지로 삼았기 때문에 활동영역을 확장해야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2017년 08월 13일, 유럽팀인 Laser Kittenz와 계약하며 팀명을 Cloud9 EU로 변경하였다. 이후 2017 컨텐더스 유럽 시즌1에 참여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따라서 C9은 북미팀 Cloud9과 유럽팀 Cloud9 EU로 이원화되었다.
뒤이은 2017년 08월 13일, C9은 전 포지션에서 한국인 선수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올렸다. 이 모집에서 최종적으로 선발되는 6명의 한국인 선수는 C9의 메인 로스터로서 리그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결과적으로 2017년 09월 21일, C9은 한국팀 KONGDOO Panthera와 네이밍스폰 계약을 체결하며 팀명을 Cloud9 KONGDOO로 변경했다.
앞서 리그에 참여하기 위해 APEX 기권을 통보하여 논란이 됐던 LW BLUE와 달리, C9콩두는 계약 발표 시 APEX 시즌4의 잔여 경기 일정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C9은 북미팀 Cloud9, 유럽팀 Cloud9 EU, 한국팀 Cloud9 콩두로 세 개의 오버워치팀을 운영하게 되었다.[1]
2017년 10월 24일, 런던팀 로스터에 대한 기사가 떴다. #
아리엘을 제외한 GC 부산의 6인 전원, C9 콩두의 4일, FA 2인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기사는 C9 콩두의 보이드 선수와 와카와카 선수는 런던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보이드 선수는 반복적으로 팀 연습에 불참하는 등 태도가 좋지 못했고, 이미 개인방송에서 "다음 주부터 운시아 숙소 쓴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와카와카 선수는 서울팀을 운영하게 된 KSV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9 콩두의 나머지 선수 큐리어스는 하루 앞선 10월 23일, SNS를 통해 오버워치 은퇴 및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의 전향을 선언했다.
팀 콩두의 권평 감독 또한 콩두측에 잔류하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다.[2]
2017년 10월 25일, 팀 콩두 공식 트위터에 오피셜이 올라오며 기사가 사실임을 확인했다. #
2017년 11월 01일, London Spitfire가 공식적으로 론칭되었다. #
'Spitfire'라는 팀명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영국의 상징적인 전투기 슈퍼마린 스핏파이어에서 따왔으며 팬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상징색은 모기업 C9의 하늘색, 그리고 오버워치 내 왕립 공군 파일럿 출신 영국인 캐릭터 트레이서의 주황색을 선정했다.[3]
2017년 11월 02일, 원조 C9 오버워치팀 Cloud9의 해체 소식이 발표되었다.
이 시점에서 C9 EU 또한 거의 모든 멤버를 방출 혹은 이적시키며 해체를 준비했다.[4]
2017년 11월 04일, 창단 로스터가 발표되었다. #
이미 네이밍 스폰으로 점찍어 뒀던 C9 콩두의 4인[5] , 마지막 APEX를 우승한 GC 부산의 6인[6] , FA 2인[7] 로 구성된 풀로스터를 확정했다.
C9 콩두의 비숍 코치가 합류하여 런던의 초대 감독을 맡았다. 그 외에도 C9 콩두의 정필(JFeel) 코치, GC 부산의 촹군 코치, LW의 아가페 코치가 런던에 합류하며 코치진 또한 완성되었다.[8]
2017년 11월 20일, C9 콩두는 C9과의 네이밍 스폰십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다시 팀명이 콩두 판테라로 환원되었다. #
창단 당시의 런던은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가진 팀이라고 평가받았다. APEX 시즌4에서 우승한 로얄로더 GC부산과 3위를 차지한 C9 콩두의 핵심 전력들이 합류했기 때문이다. 결국 출범시즌의 첫번째 스테이지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기대대로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그 이후로 내부적인 문제들이 터져나오면서 갈수록 하향세를 띄었고, 가까스로 진출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으나 선수들이 어느 순간 갑자기 각성하였다. 그때부터 파죽지세로 상위 시드의 팀들을 격파하더니 기어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고, 결국 최종 우승을 달성하며 오버워치 리그 초대 챔피언의 타이틀을 얻었다. 자세한 내용은 출범시즌 참고.
2.2. 소속 디비전 변천[편집]
출범시즌의 디비전 체제는 크게 태평양(Pacific)과 대서양(Atlantic)으로 나뉘었다. 런던은 연고지에 걸맞게 대서양 디비전에 속해있었다. 다만 출범시즌은 모든 경기를 LA 스튜디오에서 진행했으며 그랜드 파이널도 뉴욕에서 열렸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연고지의 장점을 살리기는 어려웠다.
선수들도 미국에 있는 숙소를 사용했는데, 창단 초기에 쓰던 숙소는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었다. 비숍 주도 하에 잡은 숙소는 깊은 산 속에 있는 탓에 물리적인 불편함에 더해 인터넷도 잘 안 터졌고 스크림 장비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방 개수도 넉넉하지 않았고 방 자체의 크기도 좁았다고 한다. 우햘은 대놓고 "저희 집이 아니라 개미집이었다"라고 디스했다. 창단 초기 런던의 선수 복지가 열악하다고 알려진 것은 비숍과 숙소의 지분이 크다.
그러다 2018년 5월에 새로운 숙소로 이사했는데, 이곳은 상당히 큰 2층 주택에 수영장도 갖춰져 있고, 숙소 전담 셰프가 있어 원하는 음식을 다양하게 제공받았다고 한다. 다만 방은 지속적인 팀워크 향상 및 생활 관리를 위해 2~3인당 하나의 방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신임 단장 수지킴의 합류 이후 선수 복지가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한다.
이어진 2019 시즌에는 참여팀이 20팀으로 크게 늘어났지만 디비전 체제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런던도 대서양 디비전 소속을 유지했다.
2020시즌에는 리그가 본격적으로 연고지 제도를 활성화하여 홈스탠드를 통한 월드투어식 경기를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디비전 체제도 컨퍼런스-디비전 체제로 확대 개편되었다. 상위 분류로서 태평양과 대서양의 컨퍼런스(Conference)로 나누고, 하위 분류로서 동부와 서부, 북부와 남부의 디비전(devision)으로 나누는 방식이다. 즉 태평양 컨퍼런스 동부 디비전, 태평양 컨퍼런스 서부 디비전, 대서양 컨퍼런스 북부 디비전, 대서양 컨퍼런스 남부 디비전의 총 4개 디비전으로 나뉘는 것이다.
런던은 대서양 컨퍼런스 북부 디비전에 소속되어 총 두 차례에 걸친 홈스탠드를 계획했다. # 웸블리 SSE 아레나에서 3월 홈스탠드를, 브링엄 국립 전시장에서 6월 홈스탠드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리그의 계획은 아예 수포로 돌아갔고, 예정되어 있던 홈스탠드도 줄줄이 취소되었다. 런던은 이미 티켓 예매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의 홈스탠드 일정을 취소해야만 했다.
중국 내 코로나 19 규제 정책으로 인해 중국 연고 팀들이 리그 참여에 큰 문제를 겪게 되었다. 리그는 리그 개최를 연기하고 일정을 계속 수정하는 등의 대응을 하였고, 컨퍼런스-디비전 체제에도 변화가 생겼다. 우선 계획해둔 컨퍼런스-디비전 체제를 당장 운영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에 폐기한 후 다시금 총 세 개의 조를 임시 편성했다. 태평양 컨퍼런스 서부 디비전에 서울 다이너스티를 더한 1조, 중국 연고 팀들을 모아둔 2조, 대서양 컨퍼런스를 한데 묶은 3조가 그것이다. 이에 따라 런던은 3조에 편성되었다.
2020시즌 13주차가 되자 정식으로 디비전 개편을 진행하였고, 아시아-태평양(Asia Pacific)과 북미(North America)의 두 지역으로 나뉘었다. 런던은 당시 전원 한국인 팀이었고 숙소도 용산에 있는 C9 한국 숙소를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시아-태평양 디비전에 소속되었다.[9] 이에 따라 런던은 최초로 한국 기준 저녁 시간에 경기를 하게 되었다.[10]
2021시즌으로 넘어가면서 온라인 경기가 정착되고 디비전도 새롭게 재편성되었다. 기존 아시아-태평양을 계승하는 동부(Estern)과 북미를 계승하는 서부(Western)로 나뉘었다. 마침 런던은 선수단 및 코치진을 대거 물갈이하면서 전원 서양인 팀으로 거듭났고, 이제 한국 숙소를 쓸 일이 없어졌기 때문에 서부 디비전에 소속되었다. 하지만 하디의 언급[11] 으로 보아 2021시즌은 전면 온라인 경기였기 때문에 따로 미국 숙소를 이용하지는 않은 듯하다.
2022시즌에는 오프라인 경기가 다시 시작되었고 런던도 미국 숙소에서 합숙하기 시작했다. 리그의 디비전 체제는 동서부 그대로 유지되었고 런던도 서부 디비전 소속을 유지하였다.
2023 시즌에도 동서부 디비전 체제는 변화 없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므로 런던도 서부 디비전 소속을 유지하였다.